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왕의 창기병 (문단 편집) === 어중간하게 끊긴 스토리 === 엔딩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캐릭터들이 이야기시키려고 하는 건지 캐릭터들이 완전 수다쟁이가 되어서 연설을 하게 되었다. 무슨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서 후다닥 마친 듯한 느낌이 진하게 든다. 연재 당시의 작가 후기를 보면, 마지막 권 집필 당시 출판사쪽에서 '이번 권에 끝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고 여러권 분량의 이야기를 한 권 이하의 분량에 넣어버리면 소설이 아니라 스토리 다이제스트가 될 것이 뻔하므로 남은 이야기는 2부를 기약하고 일단 되는 데 까지만 정리했다고. 그리고 이 때문에 생존한 사자왕의 이야기 등 여러가지가 짤렸다. 원래 여왕의 창기병은 1부만 15~20권 분량의 소설이고, 3부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1부에서는 라이어른 내전 이후 진행이 예고되어 있던 크림발츠 내전이 추가로 연재될 예정이었고, 2부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아메린의 함대인 알바트로스와 크림발츠의 함대인 검은 여왕의 대립을 주제로 한 내용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자왕 떡밥도 이후 스토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판사 측에서 너무 늘어진다고 판단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팔리지 않았던 것인지 분량을 조절하라는 요청을 했고 결국 1부 중에서도 맛보기 수준의 스토리만 남게 된 것. 이뿐이라면 작가의 의사에 따라 웹소설 연재 시대에 들어서 추가로 연재할 수도 있었겠으나, '''작가가 10여년간 쌓아 온 설정집을 분실'''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연재가 힘들게 되었다. 물론 그때그때 필요한 설정을 만들어 가면서 연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지만, 작가의 정신적 충격이 워낙 컸기 때문인지[* 작가가 중학교 시절부터 모든 걸 담아 쌓아왔던 설정집이라고 한다. 직접 여왕의 창기병 설정집 이야기를 물어 본 모 작가는 권병수의 허탈한 표정, 눈빛, 한숨을 보고 바로 사과했다고 한다.] 설정덕후 기질이 너무 강해서 설정집 없이는 연재가 불가능했던 것인지 이후로는 별 소식이 없다. 이후 출판사를 바꿔서 본래 크로니클 시리즈의 2부가 될 예정이었던 알바트로스의 내용을 세계관을 바꾼 뒤 프리텐더스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지만 이 역시 2권 미완결작으로 끝나버린다. [[분류:장르소설(구)/목록]][[분류:2001년 소설]][[분류:한국 판타지 소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